가습기살균제 사태, 피해자들 보상은?
환경보건시민센터 "여전히 피해자 대책은 전무"

“가습기살균제 사망유족 통곡한다! 피해대책 없는 정부조사발표 규탄한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사태, 대통령은 사과하라!”
“억울하게 죽어간 우리아이 살려내라! 생활용품이 살인도구라니….”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사람 죽이는 생활용품 가습기살균제, 피해대책을 촉구하는 시민사회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러한 요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지난 21일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 내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1인 시위 나흘째를 맞은 지난 24일 릴레이 시위 주자로 나선 환경보건시민센터의 공동대표인 백도명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피해사례가 174건이며, 앞으로 진행될 시위부터는 피해사례들을 공개할 예정”라고 말했다.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피해사례는 환경보건시민센터에 접수된 것만 174건(사망 53건, 질병 121건)에 이른다. 이 가운데 제대로 꿈도 펼쳐보지도 못하고 세상을 떠난 어린이들만 35명이다.
환경보건시민센터 임흥규 조사팀장은 “아직까지 정부가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않아 유족들만 힘들어하고 있다. 이에 따라 피해대책 촉구를 위한 1인 시위를 진행하게 됐다. 매주 4~5일간 총 174회 1인 시위를 펼칠 계획이니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서며 정부에 ▲초유의 환경피해사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촉구 ▲정부와 기업의 사과와 보상대책 ▲19대 국회 개원 시 최우선 민생현안으로 채택 ▲피해자의 적극 참여 유도 등을 요구사항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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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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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2012.05.26 23:36
언제나
제대로 해결
달*2012.05.26 02:09
이 사건 아직도...
대체 왜 아직도 해결을 안 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