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
9월의 마지막 주말 서울광장에서 축구 꿈나무들이 축구를 배우며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기회의 장인 '마데카솔 어린이 축구교실'이 개막했다.
이번 축구교실은 동국제약의 '마데카솔'이 주최하고 육아전문지 베이비뉴스가 주관했다. 이번 축구교실을 손꼽아 기다려온 축구 꿈나무들과 그의 가족들은 30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미니 축구장을 가득 채우며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어린이 건강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축구교실은 5세~7세 아이들에게 축구의 기본과 응용기술을 알려주는 한편, 미니게임을 통한 실전 연습, 슈팅게임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러시아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이었던 신태용 감독이 직접 축구교실에 참가해 시축과 더불어 다문화 가정 축구교실의 일일 감독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국가대표팀으로 활약한 현영민 해설위원과 최근 SBS '정글의 법칙 인 사바'에 출연 중인 배우 박정철 씨가 축구교실 일일 코치로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축제에 참가하는 아이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즐거운 축하공연과 룰렛이벤트, 포토존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알차게 열릴 예정이다. 축구교실에 참가한 아이들에게는 유니폼, 월드컵 공인구, 메달, 양말 등 기념품과 시원한 음료, 기프트 패키지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인기 개그맨 양세형·양세찬도 축구 꿈나무들을 응원하러 나선다. 이들은 '어린이 축구교실'축제에 참여해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팬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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