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윤정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가 2018 아장아장 다둥이 마라톤 대회에서 ‘함께하는 든든육아’ 캠페인을 알린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는 오는 20일 서울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리는 2018 아장아장 다둥이 마라톤대회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는 SNS 이벤트를 준비했다. 서울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함께하는 든든육아’를 주제로, 아빠와 함께하는 공동육아나 서로 존중하는 가족 등의 모습이 담긴 가족 인증샷을 ‘서울러브아이’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는 ‘아빠의 다짐서약’ 행사다.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스티커 샌드아트 DIY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서는 가족 문화 개선을 위한 실천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신숙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본부장은 “‘함께하면 든든육아’ 캠페인으로 육아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아빠 육아 참여를 지지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며 “2018 다둥이 마라톤이 참가 가족들에게 육아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한바탕 웃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모자보건, 건전 성문화, 건강증진 등 인구 및 생식보건에 관한 교육, 홍보, 의료 및 복지 서비스를 통해, 안정 인구 유지와 문화, 경제, 사회적인 국민 생활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우리카드와 베이비뉴스가 공동주관하고, 네이버 부모i가 후원하는 2018 아장아장 다둥이 마라톤 대회는 서울시민을 위한 대표 가족 축제이다. 다둥이 마라톤 참가자는 우리카드에서 발행하는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 중 3~7세 아이를 둔 서울시 거주자 500가족을 사전 선발해 진행하고 있다.
그 밖에 영유아 가족을 위한 번개맨과 함께하는 뮤지컬 공연, 합창 공연 등 무대 행사가 마련돼 있고, 레크리에이션 등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다둥이 마라톤 참가자들은 메인 무대를 비롯한 서울어린이대공원 축구장에 설치된 50여 개 부스에서 각 브랜드가 실시하는 별도의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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