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 유공자 표창, 예비 보육교사 장학금 전달 등 보육 교직원 사기 진작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경남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조미연)는 지난 20일 보육 교직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 늘푸른전당 대공연장에서 2018 경남가정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 및 힐링 콘서트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육 유공자 표창(경상남도지사상 25명, 경상남도의장상 17명) 시상으로 보육 유공자를 격려했다. 또 경남 보육교사 교육원의 예비 보육교사를 내빈으로 초청해 보육교사로서 자부심을 북돋우고 장학금도 전달했다.
경남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이날 성덕대학교 유아교육학과, 생명존중 경남과 각각 MOU를 체결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MOU 체결에 앞서 "보육 현장에서 질 좋은 보육 서비스를 영유아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는 보육 교직원들에게 도움을 주는 교육기관과, 보육 교직원과 영유아에게 나와 이웃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삶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교육을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실천하고자 관련 단체와의 협약을 이룬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조미연 경남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영아 중심의 가정 어린이집 반별 인건비 지원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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