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X엘레나, '안심맞춤데이' 기념 엄마들 위한 상식 특강 진행
한국전기안전공사X엘레나, '안심맞춤데이' 기념 엄마들 위한 상식 특강 진행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8.12.05 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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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맘, 육아맘들과 함께한 ‘안심맞춤데이’ 진행

【베이비뉴스 김윤정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하는 안심맞춤데이’는 국민 안심사회 구현과 전기안전 의식의 자연스러운 습득 및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기획한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캠페인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진행한 제2회 안심맞춤데이 행사가 지난 4일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 소통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비맘과 육아맘들을 위한 육아 강의 및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전기안전 안심 특강이 진행됐다.

◇ 장미 어여모 약사, 육아맘 기초상식 특강

장미 어린이 여성 건강을 위한 약사모임(어여모) 약사가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하는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육아’를 주제로 강의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장미 어린이 여성 건강을 위한 약사모임(어여모) 약사가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하는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육아’를 주제로 강의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어린이 여성 건강을 위한 약사모임(이하 어여모) 측에서는 이번 행사에서 육아와 관련한 기초 상식 특강을 준비했다. 장미 어여모 약사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하는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육아’를 주제로 강의했다.

장 약사는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산균의 차이를 설명하는 것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그는 “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에 이로운 모든 균을 말하지만, 유산균은 프로바이오틱스와 달리 우유에 있는 유당을 분해한 균을 말한다”며 “프로바이오틱스가 좀 더 넓은 개념이고, 눈, 코, 귀 입 피부 장과 질 내 등에 존재하면서 장과 질에 큰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장 약사는 유산균이 장과 질 내 환경에서 하는 역할도 소개했다. 그는 “건강한 장 점막을 유지하는 게 유산균이다. 건강한 장 점막은 몸에 불필요한 물질을 먹어도 흡수되지 않게 막는 역할을 한다”며 “질 점막에 90% 이상 존재하는 락토바실러스는 질의 약산성을 유지해 유해균이 부착되는 걸 방지한다. 락토바실러스가 질 내에 적어지면 질염에 노출된다”고 얘기했다.

산모에게 유산균 복용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선 “임신을 하게 되면 여성호르몬이 불규칙해지기 때문에 질 내 PH에 변화가 온다. 질 내 환경이 나빠지면 유해균이 자랄 수 있어 임신 시 질염에 많이 걸린다. 질염을 방치하면 자궁경부암이나 골반염 등의 합병증이 올 수 있고 자궁을 수축시켜 조산의 위험성이 늘어난다. 유산이나 양막 파수 등도 일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 유한양행 측, “질 건강에 좋은 균주 들어간 유산균, 엘레나가 유일”

유한양행 측이 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엘레나를 소개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유한양행 측이 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엘레나를 소개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장 약사는 이날 강의에서 질염 예방 및 재발 관리를 위한 예방 수칙 중 하나로 유산균 섭취를 언급했다. 장 약사의 말에 따르면 산모가 꾸준히 유산균을 먹으면 장과 질 내의 유익균이 증가한다. 질 내 유익균은 임신 후반기에 올 수 있는 임신성 변비를 예방하고 질염 및 조산을 방지한다. 엄마에게 질 내 유익균이 많으면 아이가 태어날 때 건강한 면역력도 물려줄 수 있다. 

장 약사는 유산균 제품을 고를 때 고려해야할 점으로 “유통기한과 보장균수를 따져보는 게 중요하다. 아토피나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라면 부형제가 들어갔는지도 확인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최근 특색 있는 유산균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는데, 유한양행의 엘레나가 질에 좋은 유산균으로 타깃된 제품”이라며 “엘레나의 유산균은 항문을 통해 회음부까지 간다”고 설명했다.

김혜경 엘레나 사원은 “시중에 판매되는 유산균은 보통 장 건강 관리 위주인데 엘레나는 유일하게 질 건강에 좋은 균주를 넣었다”며 “엘레나는 장 건강과 질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유산균”이라고 소개했다.

김 사원 말에 따르면 엘레나의 주요 성분인 UREX프로바이오틱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개별 인정한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유산균 증식 및 유산균 억제, 배변 활동 원활에 도움을 준다. 엘레나 유산균의 영양기능 정보에서는 배변활동 원활 내용뿐만 아니라 질 건강 기능성 문구도 확인할 수 있다.

◇ 한국전기안전공사 측 “가정서 전기 화재 가장 많이 일어나”

노승후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사가 전기 안전 교육을 진행하며 전기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노승후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사가 전기 안전 교육을 진행하며 전기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노승후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사는 육아상식을 주제로 한 특강 ‘주부가 알아야할 생활 속 전기안전교육’을 준비했다.

노 강사는 “아이들의 감전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며 “실제로 기술자들을 제외하면 전기감전사고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게 어린이다. 어린이 감전 사고의 약 70%가 콘센트 사고”라며 전기감전사고의 경각심을 높였다.

그는 전기감전사고 예방법으로 “아이들로 인한 전기화재사고는 한순간에 일어나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한다”며 “아이들 손에 닿는 낮은 콘센트에는 안전 커버를 씌워야한다. 물 묻은 손으로 전기제품을 만지면 전기 감전 위험이 5배 정도 올라가기 때문에 아이들은 물론 성인들도 조심해야한다”고 교육했다.

노 강사의 말에 따르면 전기 화재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은 가정이다. 화재의 30% 정도가 가정 내 가스가 아닌 전기 사고로 일어난다. 콘센트도 수명이 있기 때문에 오래되면 교체해주는 게 좋고, 멀티탭은 과부하가 걸리면 불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여유 있게 사용해야한다. 물이 있는 욕실이나 화장실에서는 콘센트 커버를 사용해야한다. 콘센트에 먼지가 낀 상태라면 청소를 해야 하는데, 먼지들이 발화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노 강사는 “가정 내에서 전기 이상이 생겼거나 궁금한 점이 생기면 한국전기안전공사 24시간 콜센터로 전화하면 된다”며 “부모의 안전습관이 자녀의 평생 안전습관이 된다. 안전 팁들을 잘 기억했다가 안전하게 전기를 사용해주길 바란다”며 강의를 마쳤다.

박철승 한국전기안전공사 차장은 “어린이 감전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안심맞춤데이 캠페인을 알리고 있다”며 “안심맞춤데이의 ‘안심’은 ‘전기 안전 의식이 국민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安沁)해 국민이 안심(安心)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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