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2019년 인천 첫 번째 베이비페어인 ‘코베베이비페어(이하 ‘코베’)’가 송도 컨벤시아에서 22일 개막해 24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매년 감소하는 출산율에도 불구하고 이번 코베에는 약 5만 명 가량의 임산부와 초보부모들이 방문했다.
‘육아지원 프로젝트’를 슬로건으로 '얼리버드 1+1 이벤트’, ‘할인에 할인을 더한 코베 쿠폰’을 발행했던 이번 코베에서 관람객들은 보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육아 용품을 구매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와 더불어 코베는 박람회 현장에서 참여자 전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행운의 볼뽑기와 쇼핑의 즐거움을 높이는 코베 픽업 서비스를 실시하며 관람객들의 편의에도 적극 힘썼다.
한편 국내 베이비페어에는 단 한 번도 참여하지 않았던 신규 브랜드들이 이번 인천 송도 코베에 처음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60년 전통을 지닌 캐나다 최고의 자연 친화적 유아 브랜드 ‘쿠쉬스’와 무항생제 한우와 국내산 친환경 식자재를 사용하는 프리미엄 이유식브랜드 ‘베이비본’ 등 약 14개 신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었다.
코베 관계자는 “저출산이라는 사회적 인식 속에 코베의 적극적인 육아지원을 통해 임신·출산·유아교육의 유익한 정보와 트렌드를 선도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이 관계자는 "4월 18일(목)~21(일) 코엑스, 4월 25일(목)~28(일)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코베 또한 더욱 풍성한 이벤트와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구성해 육아를 하는 부모라면 꼭 가야만 하는 코베 베이비페어로 인식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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