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스님 사과 "직장맘 분들 죄송합니다"
"욕 먹을만 하다" vs "이런 일로 사과까지?" 반응 엇갈려

혜민스님이 '어린 아이들과 놀 시간이 없는 워킹맘은 새벽에 놀아주면 될 것'이라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논란이 되자 즉각 사과하고 나섰다.
혜민스님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twitter.com/haeminsunim)에 “어제 트위터에 오해의 소지를 만들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맞벌이 하시는 경우 어린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지 않아 미안하시죠. 이럴 땐 방법이 있어요. 엄마가 어린 아이들 일어나는 새벽 6시부터 45분 정도를 같이 놀아주는 것이에요. 새벽에 놀아주세요”라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한 사과글이다.

혜민스님은 “직장맘께서 아이들과 같이 놀아주지 못하는 점 때문에 가슴이 아프시다고 해서 그러면 시간이 나는 틈틈이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시라는 말로 ‘아침시간이래도’라고 한 이야기인데 어쨌거나 저의 부덕한 탓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워킹맘들에게 다시 한번 사죄합니다. 저의 의도야 어찌됐던 그런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은 저의 잘못입니다. 죄송합니다. 참회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게 사과할 만한 일인가”, “그정도 발언이 참회까지 해야 할 수준인가. 한국사회 왜 이러나”, “혜민스님 힘내세요” 등 혜민스님을 응원하는가 하면 “주부 마음을 깊이 헤아리지 못한 것 같다”, “욕 먹을 발언이다”, “스님 생활의 한계다”라며 비판하는 등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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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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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맘2012.07.09 22:46
왜 그런 실수를...
다음부터는 말한마디에 신
까*로2012.07.07 07:30
말으.
.신중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