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정아 기자】
"미국 서부개척시대에 땅에 깃발을 꽂으면 내 땅이 됐죠. 100년이 지난 지금 SNS 시장이 그렇습니다."
사단법인 대한SNS운영자협회(회장 백운섭)가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제4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백운섭 대한SNS운영자협회(이하 KOSOA) 회장은 SNS 시장을 서부개척에 비유하며 시장 내에서는 KOSOA의 역할을 얘기했다. KOSOA는 SNS 사용 환경 개선을 위한 조사 연구와 불법 운영 및 사회적 문제점 파악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회원사들에 연수 교육 및 세미나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회원사들의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샌드 아티스트인 새라 작가의 화려한 샌드 아트 공연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여러 귀빈과 회원사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황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양천구 갑)은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산하 위원회로 발족된 스마트시티 특별위원회의 간사를 맡고 있다. 협회의 산업과 스마트시티 모델이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 고민해보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총회 참석 소감을 밝혔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KOSOA와 한국캐릭터산업협동조합의 MOU체결식도 이뤄졌다. 김영철 한국캐릭터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우리나라 일자리 문제 해답은 KOSOA에 있는 것 같다. KOSOA가 지금보다 발전해서 어려운 제조업체들을 지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대한SNS운영자협회는 SNS 운영에 관한 발빠른 정보제공과 함께 정기총회 개최하고 있다. 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물품후원 및 바자회 개최, 한국미혼모가족협회 기부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