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2일 광명시에서 장애아를 보육하는 어린이집과 ‘2019년 장애아보육 지원 사업 The-어울림’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장애아보육 지원 사업 The-어울림은 광명시 어린이집 장애아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교육 및 힐링 ▲1:1 컨설팅과 코칭 및 상담 등을 통해 장애아 보육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장애아 보육의 질적 향상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해부터 장애아 보육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해당 사업을 진행해왔다.
협약 내용은 관내 어린이집 장애아 보육 프로그램의 질 향상을 위한 양 기관의 상호 정보교류와 신뢰·협조를 골자로 하며, 업무협약 이후에는 사업설명회도 진행했다.
한편 이 날 협약을 맺은 어린이집 장애아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연성대학교 유아특수재활학과 김수진 교수가 '장애아 보육 이해하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센터 측은 김수진 교수의 강연에서 장애 영유아 보육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안내해 장애아 보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원장 및 보육교사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송정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더욱 상생 발전하길 바라며, 무엇보다 장애아 보육 어린이집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현장에서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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