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어린이집관리시스템 교육하는 ‘보육코디네이터’ 운영
경기도, 어린이집관리시스템 교육하는 ‘보육코디네이터’ 운영
  • 전아름 기자
  • 승인 2019.05.20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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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사용 능한 어린이집 원장이 직접 교육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경기도청
ⓒ경기도청

경기도가 어린이집 표준 회계프로그램인 ‘경기도 어린이집관리시스템’의 신규 사용자를 돕기 위해 ‘보육코디네이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17일 도에 따르면 ‘보육코디네이터’는 재무회계역량을 갖추고 시스템 사용이 능숙한 어린이집 원장 중 어린이연합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보육코디네이터는 1기와 2기로 나눠 운영된다.

지난 4월 1기 코디네이터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경기도는 이번달 초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중 17명을 위촉했다. 1기 보육코디네이터는 7월까지 실무교육 강사로 활동한다.

2기 보육코디네이터는 다음 달 민간·가정어린이집 원장을 중심으로 30여명을 위촉한다. 2기는 7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보육코디네이터의 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어린이집관리시스템 홈페이지(www.accgg.co.kr)의 ‘교육신청란’에서 신청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 보육정책과(031-8008-4744)로 문의하면 된다.

호미자 보육정책과 공보육확충팀장은 “어린이집관리시스템 초보 사용자의 문의 전화로 인한 업무지연을 해소하고, 초보 사용자의 교육수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9월부터 '경기도 어린이집관리시스템'을 시행했다. 해당 시스템은 6개월만에 경기도내 808개 국공립어린이집에서 모두 도입했다. 지난 4월 경기도가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와 상생협약을 맺은 후 부터는 민간·가정어린이집에서도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4월말 기준 경기도 전체 어린이집의 12%인 1352개소에서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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