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휴가후 육아 고민 끝..경기중기센터 보육시설개소
【 수원=박정규기자】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여직원 A씨는 출산휴가 후 육아에 대한 고민으로 복귀를 망설였지만 광교 단지 내 보육시설 개소로 이제 일터에서 근무에 집중하며 일과 양육을 동시에 병행할 수 있게 됐다.
경기중기센터가 저출산에 따른 사회적 이슈에 공감하고 해법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중기센터의 여성임직원 비율은 32.5%으로 가임기 20∼30대 여성 직원이 대다수다. 올해 출산예정자는 전체인원의 5.8%에 해당하는 7명이다.
중기센터에서는 업무인수인계를 하는 등 출산예정자와 부서직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인력을 출산휴가 한달전에 임용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4명의 출산·육아휴직 대체인력을 활용하고 있으며, 출산 당사자 전원이 산전휴가 및 육아휴직을 사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 정책은 출산·육아휴직 당사자의 심적 부담을 덜어주어 출산과 양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다른 직원들의 추가적인 업무분담에 따른 부담을 덜어줘 후생복지는 물론 저출산시대의 출산률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중기센터는 광교테크노밸리내에도 직장보육시설을 설치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기센터는 지난 10일 경기도로부터 '일하기 좋은 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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