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가족문화 형성과 어린이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 제공"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원경)는 지난 5월 24일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영유아 가족 600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가족공연 '미녀와 야수'를 무료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동화 '미녀와 야수'를 각색한 탈인형극으로, 버릇없는 성격과 편식 때문에 마법에 걸린 '야수'와 예의 바르고 식습관 좋은 '벨'이 서로 사랑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중간중간 레이져 쇼와 음악 공연을 삽입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연출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과 함께 어린이가 좋은 생활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어린이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하며 "하반기에도 어린이 뮤지컬 등 유익한 공연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가족의 화합과 어린이들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다양한 문화 예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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