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장애, 뚜렛장애 치료 심리적 안정과 면역치료 병행 통한 조기치료 중요
틱장애, 뚜렛장애 치료 심리적 안정과 면역치료 병행 통한 조기치료 중요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9.07.22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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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전반적인 생활습관 개선 필요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김성철 한의학 박사가 집필한 '틱장애 완치된다'. Ⓒ김성철
김성철 한의학 박사가 집필한 '틱장애 완치된다'. Ⓒ김성철

틱장애는 학령기에 유병률이 10~20%에 달할만큼 많은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임에도 아직 현대의학에서는 해부학적으로 관찰되는 이상이 없기 때문에 명확한 원인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신경전달물질의 과잉이 원인이라고 추측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FDA에 승인된 치료약물로는 향정신성 의약품인 도파민 차단제 계열의 약물이 유일하다.

틱은 단순히 한가지 원인이 아니라 복합적인 원인으로 나타난다고 보고 있으며 주로 성장기에 발병하는 특징과 스트레스, 피로에 반응해 악화되는 경과를 보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학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여겨진다.

틱 증상에 대한 원인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진단을 할 수 있는 명확한 검사가 없는 실정이다. 환자와 보호자의 상담을 통해 증상을 듣고 의학적인 기준을 통해 증상의 정도를 판단한다. 근육이 불규칙 적으로 움직이는 눈 깜빡이기, 머리 흔들기 등의 운동 틱 증상과 기침소리, 코훌쩍이는 소리 등으로 나타나는 음성 틱은 근육틱이 진행되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김성철 한의학 박사는 20년간 2만 명 이상의 임상경험과 10만건 이상의 처방경험을 통한 치료통계를 '틱장애 완치된다'(2019) 서적을 출간해 전국각지, 및 해외 12개국에서 내원하는 환아들을 치료해온 경험을 공개하고 소아 난치병의 치료영역 확대를 위해 끊임 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박사는 “틱은 정신과 질환도 특별한 병도 아니다. 체력, 면역이 떨어졌거나 스트레스로 인한 우리 몸이 휴식이 필요하다고 보내는 신호”라며 “면역이 약한 아동들의 경우 비염, 축농증, 감기를 달고 살거나 성장이 느린 경우가 많다. 이때마다 일시적인 증상완화를 목적으로 항히스타민제, 항생제, 스테로이드의 과잉 복용은 점막의 건조증을 유발해 틱 증상을 악화 시킬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 박사는 “틱을 보이는 아동들의 대부분은 겁이 많고 예민한 심장의 허약증과 혈색이 없고 성장에 문제를 겪는 경우가 많다. 성장기, 학습기, 스트레스 시기에 더욱 진행되기 때문에 체질에 맞는 면역물질과 심장기능을 강화하는 천연물질을 복용한다면 누구나 호전될 수 있다” 며 “가정에서는 수면 양을 늘리고 인스턴트, 화학약품의 과다복용의 노출을 줄이는 등이 전반적인 생활습관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실제 대구 성모아이한의원에서는 20년간 내원한 2만 명 이상 환아들의 치료경과를 추적관찰한 결과, 임상통계상 90%에 가까운 아이들이 3개월 이내에 틱증상이 감소하는 호전반응을 보였고 그중 77.8%가 1개월 내에 틱증상이 감소하는 호전 양상을 보였다.

한편 대구 성모아이한의원은 보건복지부 과제번호(P01-201411-BM-02)로 수행된 “소아 뇌성마비의 양·한방 복합재활치료의 임상연구” 참여기관에 선정되었으며, 김성철 박사는 해당 연구의 책임 연구원으로 추대돼 부산대학교병원과 협동연구를 진행해 학회를 통해 연구실적을 발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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