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한복판에 생기는 체험동물원 규탄 기자회견
【베이비뉴스 김재호 기자】
24일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앞에서 실내체험동물원 ‘주렁주렁’의 영등포점 개장에 맞춰 실내체험동물원의 확산을 규탄하고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을 촉구하는 공동기자회견이 열렸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24일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앞에서 실내체험동물원 ‘주렁주렁’의 영등포점 개장에 맞춰 실내체험동물원의 확산을 규탄하고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을 촉구하는 공동기자회견이 열렸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눈으로 관찰하는 것을 넘어 직접 교감하여 동물과 사람의 차이를 인지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홍보하는 실내 체험동물원...
실내 체험동물원에서 아이들은 동물과의 교감,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주겠다는 어른들의 말에 동물에 올라타고, 들고, 같이 셀카를 찍어봅니다.
동물들의 고통을 담보로 한 교육에서 아이들은 어른들이 흔하게 말하던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을까요?
[세줄포토] 세줄포토는 베이비뉴스 사진기자들이 취재 현장에서 만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단 세 줄의 짧은 글로 전하는 사진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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