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관객 참여형 어린이뮤지컬 '비틀깨비'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어워드 3개부문 휩쓸어


키즈에이블(kidsable) 어린이뮤지컬 ‘비틀깨비’(THE BEATLE KKAEBI)는 가만히 앉아서 감상만 하는 뮤지컬이 아니다. 아이들과 부모들이 무대 위에 올라 배우들과 함께 노래하고 춤을 추며 즐기는 100% 관객 참여형 뮤지컬이다.
지난 7월 13일부터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 스페이스신도림에서 진행되고 있는 ‘비틀깨비’는 키즈에이블 뮤지컬이라는 타이틀을 내걸었다. 키즈에이블은 키즈(kids, 아이들)와 에이블(able, 할 수 있는)의 합성어로 아이들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뮤지컬 ‘비틀깨비’의 인터렉티브한 특성을 설명한다.
뮤지컬을 보러온 아이들과 부모들은 배우들과 함께 소리 지르고 박수치고 발을 굴러야 한다. 그래야 동산에 아름다운 꽃이 피고 비틀깨비들을 괴롭히는 못된 악당깨비를 무찌를 수 있다.
비틀깨비에게는 세상 곳곳의 아름다운 소리들을 모아 꽃들에게 들려주며 꽃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과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소리를 들려줘도 꽃들이 활짝 피지 않는다. 꽃들이 활짝 피기만을 바라던 비틀깨비들. 어느 날 소리산에 있는 도깨비 방망이로 꽃들을 피울 수 있다는 도깨비 방망이의 전설을 듣게 된다.
결국, 비틀깨비들은 대장도깨비인 꽃깨비 몰래 제멋대로 소리산으로 떠나게 되고 차례로 사고를 치면서 큰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과연 장난꾸러기 비틀깨비들은 방망이를 가지고 마을에 돌아가 꽃들을 다시 피울 수 있을까?
무대 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제공되는 3D애니메이션과 화려한 소품이 환상적인 도깨비 마을을 완성한다. 모두 라이브로 제공되는 신나는 국악은 아이들을 모두 자리에서 일어서게 만든다.
아이들을 위한 뮤지컬답게 좌석도 특별하다. ‘깨비마당석’은 도깨비들의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도록 무대와 완전히 가깝게 밀착돼 있고, ‘마당놀이형 좌석’은 의자 없이 바닥에 엉덩이를 데고 앉는 식이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앉을 수 있도록 배려한 ‘깨비커플석’도 있다.
‘비틀깨비’는 오는 6일부터 8일간 개최되는 제1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에서 예그린어워드 아동/청소년 부문 최고 작품상, 연출상(허승민 연출), 작사작곡상(신경미 음악감독) 등 3개 부문에서 상을 받는다.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은 한국 창작 뮤지컬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뮤지컬 축제다.
‘비틀깨비’를 제작한 (주)즐거움의 숲 신정화 대표이사는 “비틀깨비는 아이들의 열정을 작품과 어우러지게 해 보고 싶었다. 함께 참여하고 함께 즐기고 함께 완성해 내는 과정 속에서 부모, 친구들과 더 긴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비틀깨비’(www.beatlekkaebi.com)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 스페이스신도림에서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24개월 이상의 아이부터 입장할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www.interpark.com). VIP석 5만 원 / R석 4만 5,000원 / S석 4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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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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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02012.08.03 00:50
공연~~
많은것을 보고..느끼고..체험하게 해주고
엔*맘2012.08.02 23:13
연이맘
이런 멋진 공연도 있네요
요즘 우리 아이랑 공연보는 재
지*2012.08.02 04:02
보여주고 싶네요..
아들이 점점 자라면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나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