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신임장관, 이정옥 대구가톨릭대 교수 내정
여성가족부 신임장관, 이정옥 대구가톨릭대 교수 내정
  • 김재희 기자
  • 승인 2019.08.0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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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자 “포용사회 위해 국민 공감대 얻을 정책 추진하겠다”

【베이비뉴스 김재희 기자】

9일 여성가족부 장관에 내정된 이정옥 대구가톨릭대 교수. ⓒ여성가족부
9일 여성가족부 장관에 내정된 이정옥 대구가톨릭대 교수. ⓒ여성가족부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여성가족부 장관에 이정옥(63) 대구가톨릭대 교수를 내정했다. 

이 후보자는 전북 전주여고와 서울시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구가톨릭대 사회과학대학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여성평화외교포럼 공동대표, 국방부 양성평등위원회 민간위원장, 대구가톨릭대 사회과학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이 후보자는 여성가족부를 통해 발표한 소감문에서 “경제발전 위주의 지난 시절을 넘어 진정한 사회발전을 이루는 ‘포용사회’로 가기 위해,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진심을 담아 소통하여 국민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성가족부 장관이 가진 책임감의 무게를 깊이 인식하며, 국정운영에 최대한 공백이 없도록 국회청문회를 성실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같은 날 정론관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평생을 여성과 국제사회 관련 교육연구 활동에 매진해온 원로 사회학자”라고 이 후보자의 평을 전하며 “성평등 사회 기반 마련, 다양한 가족지원 확대, 청소년 보호와 성장을 돕는 지역사회 조성 등 다양성을 존중하는 성평등 포용사회 실현이라는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최기영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를, 법무부 장관에 조국 전 민정수석비서관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김현수 전 차관을 내정했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한상혁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에 조성욱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국가보훈처 처장에 박삼득 전쟁기념사업회 회장 등의 교체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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