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활동 통해 다문화 감수성 향상하고자 기획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노원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사열)에서는 5월부터 8월까지 노원구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8곳, 4-7세 유아 748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이웃나라 문화여행’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웃나라 문화여행’은 멕시코, 중국,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일본, 미얀마 6개 나라 출신의 결혼이민여성 강사를 연계하여 4-7세 유아기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라의 문화교육과 체험활동을 실시하여 다문화에 대한 차이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태도를 길러 긍정적인 관계형성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멕시코, 중국,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일본, 미얀마 6개 나라를 주제로 각 나라말 언어로 인사말, 상황에 따른 표현법, 전통놀이, 전래동화, 동요 및 율동 등을 배우고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을 직접 착용해보는 체험활동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을 향상하고자 했다.
한편 노원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자녀성장지원사업 외에도 건강한 가족의 성장을 위한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특성화사업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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