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애니버스터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총감독 최신규)의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시사회에서 부모 관객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이끌어낸 '카봇 금연송'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는 ‘차탄’과 토끼족 공주 ‘달려라 바니’ 그리고 새로운 최강의 카봇 ‘유니크루저’, ‘스카이 거너’, ‘소나 다이버’가 함께 힘을 합쳐 외계인에 맞서는 스펙터클 모험을 그린 애니버스터다.

카봇 금연송 '담배 연기 싫어요'는 아빠의 금연을 응원하는 ‘차탄’의 마음이 담겼다. 몰래 담배를 피우던 아빠를 발견한 ‘차탄’에게 다시 한번 금연을 약속하는 내용으로 아이들은 물론 부모들의 공감까지 자아내게 한다.

카봇 금연송은 지난 24일 서울, 수원, 대구, 천안, 인천까지 전국 5대 도시에 진행된 시사회에서 부모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담배 피는 아빠들 꼭 아이랑 같이 헬로카봇 영화 보세요!”(네이버_sap****), “금연을 알리는 교훈적인 내용까지! 뭐하나 놓치지 않는 헬로카봇이네요”(네이버_gree***), “아빠 보고 있나? 그 노래 애들 연습시킨다”(네이버_hees***)라며 부모 관객들도 유익하게 볼 수 있는 영화임을 알리며 SNS상에서 추천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앞서 공개된 1차 OST '토끼방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50만 뷰가 넘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다가오는 추석에 걸맞는 노래로 추천 받은 바 있다.

또한 SNS에서는 2차 OST '나를 봐요'를 따라 부르는 아이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통해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을 입증하기도 했다. 단순히 변신 로봇의 모험을 담은 시리즈 애니메이션이 아닌, 화려한 볼거리와 듣는 재미, 그리고 교육적 메시지까지 갖춘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는 오는 9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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