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출신 캠블리 CEO, 한국 학생들과 만남 가져
구글 출신 캠블리 CEO, 한국 학생들과 만남 가져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9.09.03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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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블리와 친목 다지며 영어공부 방법 공유하는 시간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한국인 유저와 오프라인 만남을 가진 화상영어 캠블리의 새미어 셰리프 대표. ⓒ캠블리
한국인 유저와 오프라인 만남을 가진 화상영어 캠블리의 새미어 셰리프 대표. ⓒ캠블리

화상영어 캠블리의 Co-founder 새미어 셰리프(Sameer Shariff)가 지난달 22일 오후 6시에 한국인 유저와 오프라인 만남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캠블리의 창립 계기 및 과정, 앞으로 서비스의 개선 방향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17명의 유저와 함께한 이번 오프라인 행사는 유저가 ‘Co-founder’에게 자유롭게 질문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대표와 유저의 만남이 이후에는 유저들끼리 본인의 영어공부 방법, 캠블리 사용 후기 등을 주제로 이야기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새미어 셰리프 대표는 인터뷰 도중 “100개가 넘는 나라에서 캠블리가 사용되고 있지만 그중 한국은 특히 각별하다. 한국인들이 영어를 배우는 데 열정적이다. 실제로 회사를 처음 시작할 때 한국에 와서 학원가를 둘러보며 영어학원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조사도 했다”며 “한국 유저와 이렇게 이야기를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어린이를 타겟으로 한 초등화상영어 서비스인 캠블리 키즈를 만들 때도 한국 시장을 많이 염두에 뒀다고 밝혔다”며 “캠블리 키즈의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더 많은 한국 어린이들이 영어회화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미어 셰리프는 구글 출신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2013년 케빈 로우(Kevin law)와 캠블리를 설립했다. 드롭박스, 에어비앤비 같은 회사를 배출한 스타트 업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인 와이 콤비네이터와 구글 벤처스로부터 펀딩을 받았다. 현재 성인을 대상으로 한 화상영어 서비스인 캠블리는 일본, 러시아, 중국, 브라질 등 100개가 넘는 나라에서 사용되고 있다. 한국 시장에 진출한 건 2014년이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세상엔 아직도 세계에는 영어를 배우려는 사람이 수십억 명이 있다. 그중 대다수는 캠블리를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을 것"이라며 “더 많은 사람에게 캠블리를 알리고 도움을 주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캠블리 키즈 홈페이지 가입 후 할인 코드에 '새미어'를 입력하면 50% 할인된 가격에 체험권을 구입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캠블리 키즈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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