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워라밸 콘텐츠·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워라밸의 소중함 및 중요성에 대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높이고 일터와 삶터 모두 워라밸을 지향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수기의 내용은 ‘다양한 우리의 일상 속 워라밸 경험과 희망이야기’이면 된다. 스스로의 워라밸 관련 경험에 기반하여 작성한 에세이(산문) 및 창작콘텐츠면 무방하다.
예를 들어 직장생활과 가족돌봄 사이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의 이야기나 힘들게 입사한 직장에서 워라밸이 어려웠던 상황을 회사나 직원의 노력으로 극복한 과정의 이야기 혹은 일하는 부모 혹은 조부모와 함께 생활하면서 느꼈던 워라밸의 필요성을 자유롭게 구성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총 24개 작품에게 상장 및 부상을 시상한다. 당선작 발표는 10월 15일 ‘서울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시상식은 11월 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상 1작품에는 200만 원, 최우수상 3편에는 각 100만 원, 우수상 5편 각 50만 원, 입선 15편에 각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동영상은 1분 이내 애니메이션, 인포그래픽, 광고영상,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등 형식 불문이다. 웹툰은 20MB이내, 300dpi이상, 8컷 이상의 완결본 만화형식이면 된다. 에세이는 A4 3매 이내이며 1인 2편 이내로 접수가 제한된다. 모든 작품은 제출자의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제출된 작품은 반환되지 않는다.
한편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일·생활균형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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