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가 미혼한부모가족에 대한 우리사회 편견 해소와 긍정적 변화를 위해 ㈜한샘의 후원으로 ‘미혼한부모가족 인식개선 동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2018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동영상 공모전은 미혼한부모에 대한 차별 및 편견 해소와 올바른 인식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주제로 1분 이내 동영상 제작 작품이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공모 가능하다. 접수는 11월 15일 금요일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총 8백 5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공모전에는 대상 1명(팀) 300만 원, 최우수상 1명(팀) 200만 원, 우수상 2명(팀) 각 100만 원, 장려상 3명(팀) 각 5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여성가족부 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 또는 홀트아동복지회 미혼한부모지원센터에서 가능하다.
한편 ㈜한샘은 2019년부터 한부모가족의 경제적·정서적 자립지원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임직원 약정기부, 미혼한부모가족 긴급양육비 및 심리정서지원, 자조모임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1955년,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 받고 있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복지를 시작으로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해 다문화가족지원,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 네팔의 해외빈곤 아동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아동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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