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과 머리에 나타나는 지루성피부염증상 치료 안하면 걷잡을 수 없어"
"얼굴과 머리에 나타나는 지루성피부염증상 치료 안하면 걷잡을 수 없어"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9.10.11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몸속의 문제 해결하는데 주력해 치료해야...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지루성피부염증상에 대한 도움말을 제공한 경희샘한의원 구재돈 원장. ⓒ경희샘한의원
지루성피부염증상에 대한 도움말을 제공한 경희샘한의원 구재돈 원장. ⓒ경희샘한의원

요즘 지루성피부염증상으로 치료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쁜 일상으로 식습관생활이 불규칙해지고 잦은 스트레스, 유전적인 요인 그리고 날씨와 환경 변화로 인해 지루성피부염이 나타나게 된다.

지루성피부염은 머리, 얼굴, 가슴, 겨드랑이 등 피지분비가 활발하게 일어나는 부위에 많이 발생하는 만성 습진형 피부질환이다. 초기 증상이 가려움이나 여드름으로 나타날 수 있어 여드름의 경우 일반 피부 트러블과 오인하기 쉬워 치료시기가 늦춰지는 경우가 많고 악화된 상태에서 치료를 시작해 재발을 반복하기도 한다.

한의학에서 바라보는 지루성피부염 원인은 열대사장애 현상이다. 몸 안에는 열이 존재하며 이 열은 전신으로 순환을 하는데, 열대사장애와 같이 순환 장애를 겪게 되면 피지 분비가 심한 얼굴과 두피 쪽으로 뭉치기 쉽다.

이와 관련 경희샘한의원 구재돈 원장은 “머리와 안면에서 뭉친 열은 피지선을 자극하게 되고 결국 다양한 증상들이 피부를 통해 나타나게 된다. 이 증상들이 지루성피부염 증상이다. 즉 열대사장애가 근본적인 지루성피부염원인이라 볼 수 있어서 몸속 열대사장애가 해소될 수 있는 치료도 동시에 이뤄져야 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한방에서는 지루성피부염 원인 치료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이러한 몸속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력해 치료한다. 근본 치료를 위해선 환자의 피부 상태, 체질 그리고 특이사항을 꼼꼼히 파악해 그에 맞는 한방요법을 적용해야 한다. 특히 열대사장애 해소엔 한약 처방이 적합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진단 결과에 따른 한약이나 약침, 한방외용제 등 정확한 처방에 집중해 열대사장애해소와 함께 면역력 개선과 피부 염증 개선에 힘쓴다는 설명이다.

구 원장은 “지루성피부염증상들은 우리 일상에서 아주 쉽게 볼 수 있는 증상들로 방치 또한 쉽게 이루어질 수 있다. 만약 계속해서 증상을 방치할 경우 악화되어 전신에 퍼질 가능성이 높다. 또 증상부위에 머리카락이 빠지는 위험까지 불러일으킨다”고 지적했다.

이어 “만약 얼굴과 두피에서 가려움증이 자주 반복되고 심한 각질현상과 함께 비듬, 여드름과 흡사한 붉은 뾰루지, 안면홍조, 두피홍조, 붓기가 나타난다면 지루성피부염과 지루성두피염증상을 의심하여 지루성피부염원인개선을 목적으로 치료를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