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재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독감이 유행하는 겨울철을 맞이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치료제 안전사용 길라잡이’를 제작해 배포했다. 해당 자료는 독감치료제 종류, 치료제별 복용 방법, 소아·청소년의 주의사항 등의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어떤 내용인지 베이비뉴스가 카드뉴스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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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찬바람 불 땐 '독감'… 안전하게 치료하세요!
2. 찬바람 따라 독감철도 찾아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치료제 안전사용 길라잡이’를 배포했습니다.
3. 독감치료제를 사용하는 소아·청소년이 안전하게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어떤 내용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4. 독감치료제는 먹는 약(오셀타미비르 성분 제제), 흡입 약(자나미비르 성분 제제), 주사제(페라미비르 성분 제제)로 나뉩니다.
5.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감염 후 72시간 내에 증식합니다. 초기증상 발현 또는 감염자와 접촉한지 48시간 내에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6. 먹는 약과 흡입 약의 경우, 치료를 위해서는 1일 2회 5일간, 예방을 위해서는 1일 1회 10일간 투여합니다. 주사제는 치료를 위해서만 1회 투여합니다.
7. 또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치료제는 이부프로펜, 아세트아미노펜, 아스피린 등의 해열진통제와 함께 복용할 수 있습니다.
8. 독감치료제 투여 환자 중 특히 소아·청소년에게서 경련과 섬망과 같은 신경정신계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9. 따라서, 보호자는 치료제 투여와 관계없이 독감 환자와 적어도 이틀간 함께하며 문과 창문을 잠그고, 이상행동이 나타나는지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10. 독감치료제 안전사용 리플릿과 카드뉴스는 식약처 홈페이지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움 =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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