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여성병원·차병원서 2020년 대한민국 새해 첫아이 탄생
곽여성병원·차병원서 2020년 대한민국 새해 첫아이 탄생
  • 윤정원 기자
  • 승인 2020.01.0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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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여성병원, 우리나라에서 신생아 가장 많이 태어나는 병원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곽생로여성병원에서 2020년 1일 1일 태어난 '초롱이(태명)'. ⓒ곽생로여성병원
곽생로여성병원에서 2020년 1일 1일 태어난 '초롱이(태명)'. ⓒ곽생로여성병원

경자년 쥐띠해 첫날, 제야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던 순간 서울과 수도권에서 새해 첫 아기들이 힘찬 울음소리를 내며 세상과 만났다.

2020년 1일 1일, 수도권 경자년 첫 아이 '초롱이(태명)'가 곽생로여성병원(전, 곽생로산부인과)에서 탄생했다. 초롱이는 김정은(31) 산모와 남편 김진영(33) 씨 부부의 딸이다. 초롱이는 2.79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김진영 씨는 “경자년 쥐띠해의 시작을 초롱이와의 만남으로 시작해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쁘다. 또한 초롱이를 건강하게 낳아준 아내에게 무한한 감사와 사랑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들 부부는 “우리 초롱이가 바르고 건강한 사람으로 자라 사회에 이바지하는 사람이 되길 바라며, 엄마처럼 늘 사랑받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의 경자년 첫 아이는 강남 차병원에서 태어났다.

2020년 1월 1일, 보신각 타종 소리와 함께 산모 임희정(36) 씨와 아빠 최재석(40) 씨 사이에서 남아 '매미(태명)'가 탄생했다.

엄마 임희정 씨는 “기다렸던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서 너무 대견하고 기쁘다”며 “2020년 첫 아기를 낳아서 더욱 기쁘고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라고 말했다.

아빠 최재석 씨도 “고생한 아내와 아이에게 고맙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겠다”며 “부모 눈치보지 않고 하고 싶은 일 하며 자라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신생아가 가장 많이 태어나는 병원은 지난 2011년부터 서울의 제일병원(중구 충무로 소재)에서 경기도 성남 곽여성병원으로 바뀌었다.

곽생로여성병원은 지난 1981년 개원해 39년간 분만 외길을 걸어온 여성전문병원이다. 2011년부터 최근까지 10년 연속 전국 1위 최다 분만 병원으로 알려졌다. 병원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산모가 찾는 병원, 대한민국 1등 최다분만병원이며 국내 분만 문화 고급화의 선두주자로 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남 차병원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여성전문 종합병원이다. 1960년대 중구 초동의 차산부인과를 기반으로 1984년 1월 현재 위치인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2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개원했다. 차병원은 40여 년간 여성과 관련된 평생 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모든 여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 국내 최대 여성전문병원으로 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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