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가을 아이와 북카페 가볼까?
북서울꿈의숲, 어린이대공원내 북카페 등 인기 서울시, 삼림욕과 독서하기 좋은 산·공원 소개

비오는 날에도 가을 풍경에 흠뻑 취해 책을 읽을 수 있는 장소가 있다. 독서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아이와 함께 북카페로 나들이 가보는 건 어떨까?
공원 속 멋진 건축물 한 켠에 자리한 북카페는 가을을 만끽하기에 손색이 없다. 서울시내 공원 안에 위치한 대표적인 북카페로는 강북구 장위동 북서울꿈의숲 ‘카페드림’을 꼽을 수 있다. 꿈의숲 아트센터 1층에 위치한 카페드림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차를 마시며 책을 보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인 북&키즈 카페로 각종 유아용 도서와 소설, 요리, 잡지, 전문서적 등 다양한 장르의 서적을 구비하고 있다.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에는 100석의 좌석이 마련돼 있고, 아이들이 책을 볼 수 있는 키즈 존에는 60석이 마련돼 있다.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이용가능하다.
동물원과 식물원, 다양한 공연시설과 문화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에도 차와 함께 아이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꿈마루’ 북카페가 있다.
옛 서울골프장 클럽하우스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과정에서 근대건축가 나상진을 재발견하게 된 계기가 되었던 건물인 어린이대공원 ‘꿈마루’ 3층에 위치한 꿈마루 북카페는 어린이대공원을 한눈에 내려다보면서 책을 읽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남산에 위치한 남산도서관과 용산도서관, 산을 등지고 계단식으로 조성된 성(城) 모양의 외관을 자랑하는 은평구 불광근린공원 내 은평구립도서관, 구로구 고척근린공원 내 고척도서관, 강북구 오동근린공원 내 강북문화정보센터 등 공원 안의 도서관도 한 번씩 방문해 볼 만하다.
강남구 개포근린공원에 위치한 개포도서관과 역삼공원에 위치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도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다양한 장르의 수십만 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다. 독립공원 내 이진아기념도서관도 교통이 편리하고 오르막이 없어 책을 읽기 좋은 장소다.
한편, 서울시는 북카페 외에도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삼림욕과 독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공원과 산 20곳을 13일 소개했다. 숲속쉼터에서 자유롭게 책을 꺼내보는 작은 무인책장에서부터 작지만 알찬 숲속도서관과 북카페, 공원 한 켠에 함께 둥지를 튼 대형 국공립도서관까지 알아두면 좋을 정보가 가득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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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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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맘2012.09.16 20:02
북카페
아이랑 같이 가면 재미있을꺼 같아요
럭*공2012.09.13 20:24
북카페..
한번 가보고 싶네요.
아이도 아이지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