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토탈 베이비케어 브랜드 시크(SEEC)가 지난 연말 고객 참여형으로 진행한 '2019 시크 크리스마스 기부 & 컬러페스티벌 이벤트'를 통해 총 500만 원 상당의 현금 및 물품을 서울시 한부모 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시크는 지난해 12월 시크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수가 1000명이 늘때마다 100만원씩 기부를 하는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 시작 시점에 팔로워수가 4068명이 최종 6018명으로 1950명이 상승했고 시크는 이를 반올림해 200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고객의 참여로 만든 기부금에 300만 원 상당의 시크 신제품 ‘스마트 플레이 테이블’ 까지 함께 전달하여 연말 이벤트 마무리를 더욱 풍성하게 장식했다.

시크가 기부한 제품인 '스마트 플레이 테이블'은 하나의 테이블로 블록놀이, 물놀이, 모래놀이는 물론, 일반 테이블 기능과 증강현실을 기반으로 한 AR 플레이까지 즐길 수 있는 멀티 놀이 학습 테이블이다. 무독성 소재로 제작하여 어린 아이들이 사용해도 안심할 수 있고 벌집 구조로 돼있어 테이블에 기대거나 매달려도 튼튼하다.

시크 마케팅 담당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이 밝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크는 소외 계층 후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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