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육아용품 전문 기업 키보스(대표 김현희)는 유럽 최고의 안전 테스트 기관인 ADAC에서 안전 테스트 최고 평가를 받은 노르웨이 브랜드 비세이프(BeSafe) 주니어 카시트 '이지 플렉스 픽스 아이사이즈(iZi Flex Fix i-Size)'를 올해 4월말 국내에 공식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세계 최대 유아용품전인 퀼른 킨트 운트 유겐트(Kind+Jugend) 박람회에서 'World of Traveling Kids' 카테고리 내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던 비세이프의 '이지 플렉스 픽스 아이사이즈(iZi Flex FIX i-Size)'는 4세부터 12세까지 사용가능한 주니어 카시트다.
이지 플렉스 픽스 아이사이즈는 세계 최초로 유럽 표준 안전기준인 i-Size(UN R-129-02) 검사를 통과 했으며 모든 테스트 카테고리 내에서 ‘Good’등급을 받았다. 또한 유일하게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1, 2 스코어를 받았으며 측면출동 주니어 카시트 최고 등급에 해당한다.
‘어린이를 위한 공간’ 및 ‘자동차의 공간 사용량’ 부분에서도 가장 우수한 결과를 받은 제품이다. 이지 플렉스 픽스 아이사이즈에는 랩 벨트(2점식 시트 벨트) 오용으로 인한 복부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팔걸이가 없고 접이식 랩 벨트 가이드는 충돌 시 아이가 차량 안전벨트 밑으로 미끄러지는 현상을 방지해주며 이는 복부와 척추에 전달되는 충격을 최소화 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시트 외부 쉘에 탈부착이 가능한 측면 충격 보호 (SIP +)가 장착되어 있어서 측면 충돌 시 아이의 하중을 크게 줄임으로써 한층 업그레이드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아이가 앉아있을 때 양쪽에서 높이를(100 ~ 150cm) 쉽게 조절할 수 있으며 시트는 리클라이닝 기능과 더불어 등받이를 독립적으로 회전시켜 다른 차량 시트와 호환되도록 할 수도 있다. EPS 재질의 V자형 헤드레스트는 수면 시 아이의 목과 머리를 보호 해주며 측면 가시성 확보를 위해 차량의 통합 헤드 레스트와 결합될 수 있다. 이 밖에도 뒷 자석에 3명의 아이들을 동시에 앉힐 수 있는 3개의 Flex 카시트로 장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비세이프 관계자는 “아이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는 비세이프 카시트를 국내 시장에 자리 잡게 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경제성과 편의성으로 선택되는 국내 카시트 시장에 실질적으로 아이의 성장과 안전에 최적화된 카시트가 선택되는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4월말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이지 플렉스 픽스 아이사이즈'는 키보스 공식 온라인 쇼핑몰 프렌피를 통해 사전 예약 구매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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