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3월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불가피한 장기 휴원이 늘어나면서 집에서 놀 수 있는 완구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특히나 장난감 중에서도 단순히 재미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적이거나 영어 학습도 가능한 장난감 브랜드의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다.
육아용품 전문 기업 키보스(대표 김현희)는 전자식 학습 완구 브랜드 '브이텍(Vtech)'을 지난 2000년 국내 공식 론칭 후 현재까지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아이 월령별 장난감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내에 유통하고 있다.
영유아들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야외 활동이 어려워진 만큼 집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이 절실한 상황이다. SNS나 유튜브 등에서 다양한 놀이 관련 콘텐츠가 소개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브이텍(Vtech)과 같이 놀면서 영어도 배우고 오감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스마트한 전자식 학습 완구가 각광받고 있다.
브이텍(Vtech) 터치앤러닝 액티비티 데스크, 걸음마학습기 스마트 폴딩, 스스로 굴러가는 깜짝볼 등의 상품이 대표적이다. 특히, 브이텍(Vtech) 터치앤러닝 액티비티 데스크는 다양한 학습 패널을 기반으로 놀이와 학습을 즐길 수 있는 창의력 향상 러닝 완구 아이템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재미있는 테마의 액티비티 카드가 추가로 수입될 예정이다.
브이텍(Vtech) 관계자는 “최근 한 달 브이텍 온라인 매출은 전낸대비 60% 이상 성장했다”며 “외부활동이 제한돼 신체활동이 부족한 영유아들에게 브이텍 장난감과 함께 즐거운 놀이와 학습을 병행하여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키보스 공식 쇼핑몰인 프렌피몰은 물론 각종 온라인 종합몰에서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4월 시즌 기간 동안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