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산아 생존율 90%의 기적 이룬 미국 병원
오하이오 네이션칠드런스병원 '작은 아기 프로그램' 주목

좋은 뜻으로 뭉쳐 힘을 합치며 좋은 결과를 내기 마련인 모양이다. 오하이오 소재 네이션칠드런스병원, 지난 2006년에 의사와 간호사, 치료사 등, 조산아 병동팀이 ‘작은 아기 프로그램’을 작동시켰다. 그 팀은 여전히 사망률이 높은 조산아들을 하나라도 더 살려 내기 위한 뜨거운 열정을 쏟아 부었다. 그렇게 쏟아 부은 열정은 결실을 거두기 시작했다. 생명을 살리는 가장 소중한 일을 그들이 해내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조산아 생존율은 태어나는 시기와 무게에 따라서 다르지만 콜럼버스 디스패치 리포트에 따르면 평균 39%에서 70% 사이를 오가고 있다. 그러나 이 병동에서 태어난 아기들은 무려 90% 생존율이라는 경이적인 비율을 보이고 있다. 미국 조산아 병동 관계자과 부모들이 큰 관심을 가질 만한 결과다.
"이는 지난 8년간의 노력의 결과"라며 이 병동의 신생아학 담당 의사인 에드워드 셰퍼드는 말했다. 지난 2009년에 생존율은 78%였다. 지금처럼은 아니지만 타 병원에 비해 상당히 높은 비율이었다. 그러던 것이 3년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이제 90%라는 경이적인 생존율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병원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캥거루 케어’로 엄마와 아기의 신체 접촉을 만들어 건강 신경 발달을 도모하고 있는 것이다. 또 하나의 특징은 화학성분 접촉을 최대한 제한하는 것이다. 그런 이유에서 몸에 붙이는 테이프들도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 어쩔 수 없이 사용하더라도 젠틀러 테이프 등 거부감이 없는 것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있다.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소아과 교수 에드 벨 박사는 "이것은 잠재적 가능성이 있는 분야"라며 "우리 모두 더 열심히 연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존자 중의 한 명인 니콜라스는 현재 19개월을 맞고 있다. 그의 엄마는 "엄마로서 아무런 힘이 없고 그저 의사와 간호사를 믿고 따르는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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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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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워2012.11.22 14:21
정말 좋네요.
좋은 뜻으로 뭉쳐 힘을 합치며 좋은 결과를 내기 마련인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