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고령산모, 대선 후보가 밝힌 대책은?
문재인 “고위험 분만·미숙아치료 센터 설립” 박근혜 “고령산모지원용 특별프로그램 마련”
[대선 특집] 대선 후보에게 묻는다
국내 최초 육아신문 베이비뉴스는 12월 19일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유력 대선후보인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3인에게 보육 및 육아, 저출산 공약을 묻는 ‘아이 키우는 부모가 대통령 후보에게 묻는다’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이 키우는 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들을 짚어보고, 주요 정책들에 대한 각 후보들의 답변을 이슈별로 정리했다.

그 여덟 번째로 고령산모 지원에 대한 각 후보들의 입장을 싣는다.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로 결혼과 출산 연령이 늦춰지고 있는 반면, 고령산모를 위한 지원은 전혀 없는 실정에서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세 후보는 고령산모에 대한 지원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후보는 “임신중독이나 기형아 출산, 출산 시 사망위험에 대한 두려움이 높은 고령산모의 이런 어려움을 줄일 수 있는 고령산모지원용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고령·고위험 산모와 미숙아 등 고위험 신생아를 위한 고위험 분만·미숙아 치료센터를 지원할 계획이며 권역센터는 광역 당 1개소씩, 지역센터는 지역의료권 당 1개소씩 지정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후보는 “고령산모뿐 아니라 의료 복지 차원에서 여성의 임신·출산지원에 대한 정책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세 후보 캠프에서 베이비뉴스에 보내온 공통질의에 대한 답변이다.
Q. 고령산모에 대한 지원 전무 - 결혼이 늦어지고, 출산 연령도 늦춰지면서 만 35세 이상 고령산모가 급격히 늘고 있다. 하지만 고령산모를 위한 지원정책은 전혀 없는 실정이어서 저출산 고령사회의 현실에 맞게 고령산모를 위한 지원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고령산모를 포함한 고위험임산부들에 대한 지원도 전혀 없는 실정이다. 일부 민간단체에서 의료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을 뿐이다. 후보는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 부탁드린다.
박근혜 후보 : 고령 산모들의 임신, 출산에 상당히 높은 위험이 수반되는 것이 사실이다. 현재는 고령산모를 포함해 임신부 모두에게는 건강보험제도를 통해 고운맘카드를 사용함으로써 초음파 등 산전 진단에 현재 50만원 범위에서 무료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고령 여성이 난임의 경우에 해당하면 저소득가정은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을 지원하고 있다.
고령산모의 경우 임신중독이나 기형아 출산, 출산 시 사망위험에 대한 두려움이 높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향후 고령산모의 이런 어려움을 줄일 수 있는 고령산모지원용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
문재인 후보 : 저는 10월 14일 ‘임산부 타운홀 미팅’에서 고령산모와 미숙아에 대한 지원을 이미 약속했다. 고령·고위험 임신 증가에 따라 저체중아, 미숙아 출산도 증가하고 있다. 그런데 신생아 집중치료 병상은 오히려 지난 5년 동안 약 230병상이 감소했다. 2011년 말 기준으로 1,300여개에 불과하고, 이 조차도 병상의 60%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저체중 출생아는 집중치료 병상을 찾아 생존경쟁을 벌이는 실정이다.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죽어가는 산모와 아이는 없어야 한다. 고령·고위험 산모와 미숙아 등 고위험 신생아를 위한 고위험 분만·미숙아 치료센터를 지원할 계획이며 권역센터는 광역 당 1개소씩, 지역센터는 지역의료권 당 1개소씩 지정하겠다.
안철수 후보 : 고령산모뿐 아니라 의료 복지 차원에서 여성의 임신 출산지원에 대한 정책을 종합적으로 검토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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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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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워2012.11.22 14:18
지켜졌으면..
이런 공약들이 정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