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옷에 걸레 단 황당한 상품 출시
"재미있는 상품" VS "아기를 청소도구로 사용하다니"

금방 청소했는데 아기가 마루 바닥을 또 더럽혀 놓는다. 아기 위생에 안좋을 것 같아서 다시 닦는다. 그러기를 몇 차례. 엄마는 지쳐버린다. 그렇다고 왕성한(?) 힘으로 헤집고 다니는 아기를 말릴 수도 없고….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엄마들에게 꼭 맞는 상품이 나왔다. 아기의 다리와 팔에 걸레를 단 옷이다. 이것을 입고 아기가 마루 바닥을 돌아다니면 마루가 저절로 청소가 된다. 이제 아기를 말릴 필요도 없다. 그저 마음 껏 기어다니게 하기만 하면 마루가 반짝반짝 빛이 난다.
'베이비 맙'(Baby Mop)으로 불리는 이 상품은 10년 전 일본 사람이 만든 ‘쓸데없는 발명품’ 중 하나이다. 당시 쓸데없는 발명품 101개가 소개된 책이 출판됐는데 미국 '베터덴팬츠닷컴'은 그 중의 하나인 베이비 맙을 놓치지 않고 기회를 보다가 드디어 상품화한 것이다.
6주 전에 판매가 개시됐고 당시에는 하루에 몇 개밖에 팔리지 않았는데, 소셜 미디어를 통해 급속히 알려지면서 이제 하루에 60여개가 팔려나가고 있다.
“우리는 크리스마스 대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품이 재미있어서 무척 많이 팔려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회사를 대표해서 ABC TV에 출연한 파커가 말했다.
현재 40달러에 판매되고 있는데 회사의 비슷한 제품으로는 슬리퍼에 걸레를 달아서 돌아다니면 자동으로 닦여지는 것도 있다.
ABC TV 뉴스에 출연해 시연을 보이는 아기들에게 엎드려서 기도록 유도했으나 아기가 고집스럽게 뒤로 눕기만해 한바탕 웃음 바다가 되기도 했다.
이 상품에 대해 누리꾼들은 "재미있는 상품"이라고 칭찬하기도 하는 반면 "아기를 청소 도구로 이용한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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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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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돌2012.11.12 19:33
헉!!
아무리 재미있는 상품이고 상품아이템중의 하나이긴 하지만
아이
엔*맘2012.11.11 20:43
청소도구
재미있긴 한데....
전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