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대상… 올해 어린이의 삶과 관련된 주제 모두 가능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자립 – 지네’ 인도주의 단체와 체코문화원은 체코공화국군 총 참모장 알레쉬 오파타 원수와 프라하 대주교 도미니크 두카 추기경의 후원을 받아 ‘2020년 색 다른 봄‘이라는 주제로 국제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에서는 주한체코문화원이 오는 30일까지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대회를 진행한다. 주제는 가족, 학교, 친구, 놀이, 코로나19 등 올해 어린이의 삶과 관련된 것이면 모두 가능하다. 기법은 회화, 소묘, 사진, (컴퓨터)그래픽, 콜라주, 도자기, 조각 등 제한이 없다.
응모 방법은 작품을 스캔하거나 찍은 사진을 오는 30일까지 주한체코문화원 이메일(lee@czech.cz)로 보내면 된다.
전체 참가자들에게는 ‘체코의 겨울‘이라는 그림책이 지급된다. 이 책은 서부보헤미아대학교 라디슬라프 수트나르 디자인 예술학부 일러스트레이션 스튜디오 학생들이 그린 그림으로 보는 체코 겨울 스포츠 역사, 가장 위대한 체코 선수들과 로맨틱한 체코 겨울의 풍경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선정된 학생 총 5명에게는 체코 전통 허니케이크 말렌카를 수여한다.
한편 선정된 작품들은 올해 가을 ‘자립 – 지네’ 30주년을 계기로 체코 플젠 시 체코문화원 해외 지점에서 열릴 전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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