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영‧유아 자녀(2015-2018년생)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상호작용 행동평가’상담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 발달 시기에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부모와의 긍정적 관계(상호작용)의 중요성을 기반으로 자녀와 적합한 상호작용의 방안을 탐색 할 수 있도록 돕고, 자녀의 흥미와 관심에 민감하게 반응함으로써 자녀의 인지, 의사소통 및 정서적 발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계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마다 이루어지며 관내 3세(2018년생) ~ 6세(2015년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하여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하는 부모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 센터에서 발송된 온라인 검사를 사전에 실시한다. 상담 당일 자녀와 함께 센터로 방문하여 10~20분 내외로 놀이장면을 촬영한 후, 사전검사 결과와 놀이 영상 분석 내용을 토대로 전문상담사가 부모와 개별상담을 통하여 상호작용의 특성과 강점, 자녀에게 적합한 효과적 상호작용 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프로그램은 매월 25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송정 센터장은 “영유아기 자녀의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부모의 상호작용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본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사랑하는 자녀와 바람직한 상호작용의 방법을 알고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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