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서 잇따르는 새로운 집단발병 사례들
【베이비뉴스 김재호 기자】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는 가운데 곳곳에서 새로운 집단발병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대전의 한 어린이집에서는 교사와 원아 가족 등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운영이 중단됐고 서울의 학교와 학원에서도 감염 사례가 발생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되면서 전국 유·초·중·고 등교수업이 확대된 지난 19일부터 전국 모든 지역의 등교 인원을 3분의 2로 확대하기로 했다. 수도권 학교와 과대학교·과밀학급은 이 기준을 준수해야 하지만 비수도권은 여건에 따라 밀집도를 조정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놔 모든 학생이 매일 학교에 가는 '전면 등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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