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더하기] 초등 돌봄전담사 6000명 파업 예고
[사진 더하기] 초등 돌봄전담사 6000명 파업 예고
  • 김재호 기자
  • 승인 2020.11.05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초등 돌봄전담사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 현장

【베이비뉴스 김재호 기자】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소속 조합원들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전국 초등 돌봄 전담사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소속 조합원들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전국 초등 돌봄 전담사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전국교육공무직본부·전국여성노조 등이 연대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5일 서울 중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대회의실에서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돌봄교실의 공공성 강화, 돌봄전담사의 처우개선 등을 위한 전국 초등돌봄전담사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교원단체들이 돌봄의 운영 책임을 지자체로 내보내라고 강하게 요구했고 이어 국회에도 학교돌봄의 운영 주체를 지자체로 규정하는 법안이 발의됐다"며 "이대로는 학교 돌봄의 미래가 위험하고 돌봄전담사의 고용과 처우도 불안해질 것이기에 좌시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파업을 예고했다.

나지현 전국여성노동조합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열린 전국 초등돌봄전담사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나지현 전국여성노동조합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열린 전국 초등돌봄전담사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이윤희 본부장이 발언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이윤희 본부장이 발언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초등 돌봄전담사들이 6일 파업을 예고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초등 돌봄전담사들이 6일 파업을 예고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전국 17개 시·도 1만3000여 명의 돌봄전담사 중 절반 이상인 6500~7000명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전국 17개 시·도 1만3000여 명의 돌봄전담사 중 절반 이상인 6500~7000명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박미향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박미향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