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원경)는 2월부터 아이사랑놀이터와 함께하는 실시간화상(ZOOM) 놀이프로그램 ‘아리-랑 놀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아리-랑 놀이’는 성남시 36개월 이상 유아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실시간 화상프로그램(ZOOM)을 통해 만나 엄마, 아빠, 친구들과 즐거운 놀이시간을 보내게 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서비스 예약 – 부모교육·행사-아리-랑 놀이)에서 가능하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하여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가정을 선발한다.
‘아리-랑 놀이’에 선정된 가정은 시청아이사랑놀이터에 방문하여 놀이키트를 수령하고 프로그램 진행 당일, 문자로 안내받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통하여 놀이시작 5분전부터 ZOOM 입장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진행과정은 아리(아이사랑놀이터 노리선생님)선생님과 인사를 나눈 후, 놀이 활동 재료를 탐색하고 부모(양육자)와 영유아가 함께 놀이를 진행한다. 아리선생님은 각 가정의 놀이하는 모습을 관찰하고 놀이가 확장될 수 있도록 친구들의 놀이 모습에 대해 이야기를 하거나, 놀이 확장을 위한 언어적 지원을 하게 된다.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서원경 센터장은 “아리-랑 놀이’에 참여하면서 유아가 친구들의 놀이를 모방하고, 교사의 언어적인 지원을 통해 놀이가 확장되며 또한 부모(양육자)의 참여로 가족 간의 원활한 상호작용을 도모하고 가족문화 형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아리-랑 놀이’는 2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추후 월 2회 정기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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