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아 돕는 조세현 사진전 올해도 열려
이병헌, 김정은, 배종옥, 윤시윤, 이민정, 이승기, 김민준, 유지태, 박경림, 한효주, 장근석, 김옥빈, 왕지혜, 오세훈 서울시장.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조세현 사진작가가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입양아를 돕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8년째 진행해온 사진전 중 2010년 사진전 ‘천사들의 편지-행복’의 모델이라는 점이다.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아트센터 2층에서 전시된 이번 사진전에는 모델로 활약한 윤시윤, 이민정, 유지태 등을 비롯해 션-정혜영 부부도 참석해 뜻 깊은 자리를 빛냈다.
조세현 작가의 사랑의 사진전은 현재 배우 김정은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매년 김혜수, 고소영, 지진희, 하정우, 비 등의 스타는 물론,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도 참여해 사랑을 나누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 참여했지만 바쁜 스케줄로 사진전에는 방문하지 못한 장근석은 소속사를 통해 “이런 행사에 참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지만, 함께하면서 2010년의 마무리는 평소보다 조금 더 따뜻한 마음으로 주변을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 많은 사진을 보고 싶거나 아이를 후원하고 싶다면 조세현 사랑의 사진전 홈페이지(http://gallery.lovefund.or.kr/main.htm)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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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네요..
조세현씨 사진 참 좋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