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옥 1층에 '돌고래 어린이집' 마련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가 23일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직장보육시설 ‘돌고래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돌고래 어린이집은 한국석유공사 사옥 1층에 마련됐으며, 만 0∼1세반과 만 2세반, 만 3∼5세반 등 총 3개의 보육실과 주방 등 기타 부대시설로 구성됐다. 돌고래 어린이집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정원은 총 42명이다.
한국석유공사는 “앞으로 육아휴직 대상 직원에게 단축근무 기회를 부여하는 육아기간 중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추가로 시행할 계획이다. 유능한 여성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정부의 여성 고용증대와 저출산 문제 해소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직장보육시설 설치 이외에도 직원 각자가출퇴근 시간을 선택하는 유연근무제, 배우자 해외 발령 시 휴직이 가능토록 하는 동반휴직제, 매주 수요일 'Early-Home Day'(가정의 날) 등을 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직장들도..
모두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