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울 중구여성플라자가 운영하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직업교육훈련 '2021년 디지털정보화 교육강사 과정'참여자를 2021년 3월10일(수)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 정보화 교육강사 과정은 특화 직업교육훈련과정으로 기업 구조조정, 소득감소 등으로 고용변동이 있는 위기사업장에 종사하는 무급휴직자,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소득감소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향상 또는 이· 전직 준비를 목적으로 운영한다.
센터는 "정부가 디지털 미디어 소통역량 강화 종합 계획을 발표하고, 생활 SOC를 활용한 범국민 대상 디지털 역량 교육 사업 추진 확산에 나서고 있다"며 "디지털 정보화 교육강사의 구인 수요가 늘어나는 이때 전문직업교육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특수고용직 여성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디지털정보화 전문강사로서의 실무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직업전문교육, 직무소양교육, 취업준비교육으로 구성했다. 교육기간은 3월 15일부터 4월 9일까지(20회, 총 80시간)이다. 참여 희망자는 중구여성플라자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수료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한국생산성본부와의 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취업 알선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