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명지병원과 국민 건강권 확보위한 업무협약 체결
희망브리지, 명지병원과 국민 건강권 확보위한 업무협약 체결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1.03.02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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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의료 구호활동 등 코로나19 종식때까지 지원 이어갈 것"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명지병원 김진구 병원장(좌측)과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우측)이 업무협약 후에 업무협약서를 함께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희망브리지
명지병원 김진구 병원장(좌측)과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우측)이 업무협약 후에 업무협약서를 함께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희망브리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과 재난의료 구호활동 및 국민 건강권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의료진에 응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이날 오전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진행되었고, 희망브리지는 영양제와 견과류로 구성된 응원 상자 323개, 10만 원권 상품권 127매, 발열 조끼 10벌 등 3440만 원 상당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응원 물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힘쓰는 의료진과 의료종사자에게 전달된다. 또, 희망브리지와 명지병원은 향후 업무협약에 따른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여전히 의료진 피로도는 상당한 상태”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희망브리지는 의료진과 방역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60년 동안 1조 5000억 원의 성금과 5000만점 넘는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974억 원을 모금해 2000만점 이상의 물품을 방역 취약계층과 의료진, 치료시설 입소자 등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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