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 자주 이용하는 금곡종합사회복지관, 코로나19 예방에 도움되길"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부산지부와 부산상록캠프지기봉사단(이하 캠프지기봉사단)은 12일 부산 금곡동에 위치한 금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금곡종합사회복지관은 고령·독거 어르신 등 소외이웃 관리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부산 북구의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거점 기관으로서 총 3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캠프지기 봉사단원들이 공단에서 지원한 보호구 및 방역기구를 착용하고 지하1층부터 지상3층까지 복지관 곳곳에 소독을 실시하였다.
공단 이기학 부산지부장은 “백신 접종이 시작됐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경계를 늦추기는 아직 이르다”며 “이번 방역 봉사활동이 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금곡종합사회복지관의 코로나19 예방 강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부산지부는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매월 1회씩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대한 방역 봉사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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