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8개소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완료, 2024년까지 100개소 추진”
강동구 “8개소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완료, 2024년까지 100개소 추진”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1.04.05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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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외에도 주택가 민간건물 매입 신축으로 균형있는 보육환경 인프라 조성

【베이비뉴스 기자】

2024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100개소 확충을 목표로 하는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올해 추진 중인 8개소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완료했다.

구는 지난 2월 ▲고덕강일지구 6단지 구립강동해밀어린이집 ▲7단지 구립해봄어린이집 2개소를 시작으로, 3월에는 ▲고덕자이 구립또바기어린이집 ▲암사1동구립가람슬기 어린이집 ▲고덕강일지구 9단지 구립사랑그린어린이집 3개소를 차례로 개원했다.

4월 1일에는 고덕강일지구 ▲8단지 구립가래여울어린이집 ▲11단지 구립해뜨는어린이집 ▲14단지 구립도로롱어린이집 3개소를 추가로 개원해서 2021년 확충예정이었던 8개소가 모두 개원, 현재 총 85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구는 대규모 아파트단지 입주에 따른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보육수요뿐만 아니라 주택가 주민들의 보육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주택가 민간건물을 매입·신축해서 균형있는 보육환경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지난 3월 개원한 암사1동 구립가람슬기어린이집은 주택가에 민간어린이집을 매입해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신축한 사례다. 총 4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구비부담분이 5% 내외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이지만 국공립 이용의 지역별 편차 해소를 위해 구비를 23억 원인 48% 부담해서 추진한 사업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을 확충해서 현재 45%인 국공립 이용률을 2024년까지 50%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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