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지키면서도 제품 만족도 높은 '올해의 녹색상품'을 찾습니다"
"환경 지키면서도 제품 만족도 높은 '올해의 녹색상품'을 찾습니다"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1.04.12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비자가 직접 뽑는 ‘2021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공모 시작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소비자가 직접 뽑는, '2021 올해의 녹색상품' 공모.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소비자가 직접 뽑는, '2021 올해의 녹색상품' 공모.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위원회(공동위원장 전인수, 한승호)는 지난 9일, 상품의 환경개선효과를 전문가와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고 선정하는 ‘2021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올녹상)' 공모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차를 맞이하는 올녹상은 소비자들이 앞장서서 우수한 녹색상품을 선정해 널리 알림으로써 녹색상품 시장을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상품의 환경성은 물론, 상품과 관련된 전과정의 환경성을 함께 고려해 환경 개선 효과를 강조한다. 특히, 상품의 환경성 충족과 함께 새로운 친환경 가치를 제시하는 것을 중요시해 평가한다.

소비자들이 녹색상품에 대한 좋은 인식을 갖고 친숙하게 여겨 녹색상품의 소비를 활발하게 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는 만큼 친환경은 물론 녹색가치에 대한 소비자들과의 소통도 중시한다.

올녹상은 ▲문구 및 사무용품류 ▲사무용 기기류 ▲주택, 건설용 자재, 재료 및 설비 ▲생활, 개인용품류 ▲가전제품류 ▲디지털기기, 휴대폰 ▲IOT ▲가구, 침구 ▲자동차 및 유류, 자동차 관련 제품류 ▲식품류 ▲서비스 부문 총 11개 품목, 75개 상품군을 대상으로 한다.

국내에서 구매 가능한 제품만 선정하기 때문에 단종되었거나 단종 예정인 제품은 제외된다. 공모된 제품은 제품군에 관계없이 소비자패널의 평가와 소비자투표단 평가를 거쳐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된다.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위원회 전인수 공동선정위원장은 “올녹상은 동시대 경영의 핵심인 ESG경영의 구체적 실천사례이자 거버넌스 사례로도 가치가 있다”며, “환경성과 그 가치를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선정하는 만큼, 녹색상품을 선보이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1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에는 강남서초환경연합, 고양녹색소비자연대, 과천녹색가게, 광주녹색구매지원센터,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 기독교환경교육센터살림, 녹색미래,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안산녹색소비자연대, 대구녹색소비자연대, 대전친환경생활지원센터, 미래소비자행동, 부산녹색소비자연대, 부산녹색구매지원센터, 생태교육연구소 터, 서울YWCA, 성남녹색소비자연대,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세종녹색구매지원센터, 수원녹색소비자연대,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인천녹색소비자연대, 인천녹색구매지원센터, 인천환경사랑그린맘스, 자연순환사회로가는길, 전국녹색가게운동협의회,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 제주환경운동연합, 충북녹색구매지원센터, 천안녹색소비자연대, 청주녹색소비자연대, 친환경상품지원센터 미소, 평택녹색소비자연대, 포항녹색소비자연대, 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등 35개 소비자·환경단체와 600여명의 소비자가 함께 할 예정이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