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 "공부나 해" 말 들은 아이들 마음은 어떤 모양일까?

"시끄러", "공부나 해" 말 들은 아이들 마음은 어떤 모양일까?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1.05.25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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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마음아’ 강동구 아동학대 예방 그림 전시회 개최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강동구가 아동학대 예방 그림 전시회를 열고 "아동의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아동학대 예방의 첫걸음"이란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동구
강동구가 아동학대 예방 그림 전시회를 열고 "아동의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아동학대 예방의 첫걸음"이란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동구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난 24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가정의 달을 기념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안녕, 마음아’ 그림 전시회를 개최했다.

강동구 관내 아동과 아동학대 예방 주민지원단은 보호자의 말에 상처입은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이번 전시에 출품했다. 전시에서는 이와 더불어 "왜 또 싸워", "시끄러", "공부나 해" 등 아동에게 상처주는 말 대신 바꿔서 할 수 있는 말을 제시했다. 또한 아동도 성인과 같은 감정을 느끼는 인격체임을 강조하며 아동을 존중하는 언어를 일상에서 실천해야 한다는 메시지도 담았다.

이날 전시회에서는 아동학대 의심사례 조기발견과 조치를 위한 아동학대 신고전화, 학대유형, 아동권리 종류 등의 홍보활동이 진행됐다. 학대의심아동 발견 시 지역사회에서 함께 공동대응 하겠다는 취지의 강동구 'Save Our Smile' 아동학대 예방 서약 캠페인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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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는 아동과 부모 간 생각의 차이를 발견하고, 아동의 생각을 알리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에는 당사자인 아동과 부모가 직접 참여했다. 유튜브 강동구청을 검색하면 누구든지 이 영상을 볼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아동의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아동학대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전시회가 그동안 몰랐던 아동들의 마음을 살펴보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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