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울 성북구(이승로 구청장)가 미취학 아동 양육 가정에 올바른 유아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 유아식 도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성북구보건소는 "코로나19로 외식이 어려운 요즘, 집에서 건강한 식생활 실천이 중요한 과제로 자리잡았다"라며 집에서 간단한 재료로 손쉬우면서도 영양가 좋은 유아식 레시피 5선을 공개하고 보호자가 비대면 교육자료로 건강한 유아식 만들기에 직접 도전할 수 있게 했다.
성북구보건소가 공개한 레시피에는 재료비 부담은 적으면서 유아에게 좋은 달걀, 우유, 멸치 등을 활용한 유아식이 소개됐다.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홍보자료에 나와 있는 QR코드나 카카오톡 ‘성북구보건소 건강 유아식 도전 이벤트’ 검색을 통해 오픈채팅방에 입장한 후, 보건소에서 소개한 단계별 유아식 레시피 5가지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유아식을 만들고 완성된 음식 사진을 찍어 오픈채팅방에 올린 뒤, 레시피명과 참여시 느낀 점 및 건의 사항을 작성해 전송하면 된다.
해당 이벤트는 성북구민 중 유아 양육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이번 달 11일까지 이어지며, 참가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상품이 지급된다. 레시피 인증 개수에 따라 추가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성북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구민들이 유아식 레시피 및 올바른 유아식 영양 정보를 적극 활용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건강과 영양을 챙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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