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바이엘코리아가(대표이사 린타링) 지난 15일 전국의 산부인과 및 비뇨기과 남성난임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웹 심포지엄 ‘Bayer MEET: Menevit Virtual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바이엘코리아는 지난해 10월 남성용 임신준비 멀티비타민 '메네비트' 론칭 기념 심포지움을 성공적으로 치룬 바 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임경택 서울마리아병원 비뇨의학과장·남성난임센터장이 남성난임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산화스트레스의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산화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필요한 일상 개선(체중조절, 금주, 금연 등)후의 결과를 공유했다. 또, '항산화제를 이용한 남성난임 치료'를 주제로 다룬 최신 연구 논문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난임남성이나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남성에게 항산화제(antioxidants) 등 영양제의 섭취량과 섭취 기간 등에 대해 임상에선 어떻게 권장하고 있냐"는 질문이 들어왔다.
이에 대해 임경택 과장은 "다양한 영양제를 섭취할 경우 일부 특정 원료를 과량 섭취할 수 있는 위험 부담이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한 알로 구성된 복합제로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바이엘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움 종료 후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90% 이상이 심포지움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라고 밝히며 "향후 심포지엄이 실제 환자 상담 및 진료에 도움되는 정보를 얻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ayer MEET: Menevit Virtual Symposium’은 올해 말까지 총 3회에 걸쳐 웨비나 형태로 진행된다. 심포지움에서는 다양한 연구 논문 및 임상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남성과 여성의 건강한 임신 준비를 위해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교류하고 관련한 토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한국인 남성 맞춤으로 설계되고, 하루 한 알 섭취하는 메네비트에는 ▲태아 신경관의 정상 발달에 필요한‘엽산’ 400mcg ▲항산화 대표 영양소인 ‘비타민C’, ‘비타민E’, ‘셀렌’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L-카르니틴’, ‘토마토색소’, ‘마늘추출물분말’이 부원료로 함유됐다. 호주 바이엘에서 처음 출시한 제품으로 홍콩 일본에 이어 전 세계 네 번째로 한국에서 출시됐다. 전국 산부인과 및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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