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장소서 갑자기 울면서 떼쓰는 아이
절대로 야단치거나 망신 줘서는 안돼
잘 놀던 아이가 갑자기 울음을 터뜨리거나 화를 내는 등 감정의 변화를 보일 때 부모는 당황하게 된다. 가족끼리 있을 때는 그래도 괜찮지만 친구나 이웃이 보는 데 아이들이 그런 모습을 보이게 될 때는 부모들은 더욱 충격을 받게 돼 어쩔 줄을 모르게 된다.
이런 경우를 당하는 부모들에게 미국의 여성들을 위한 웹 사이트 '쉬노스닷컴'(www.sheknows.com)은 민감한 아이들에게 엄마까지 민감해 지지 말라고 조언한다. 이 사이트에서 아동상담가 마리아 모라는 "어린 시절은 누구나 감정의 기복이 많으니 그런 시기가 지나갈 때까지 잘 돌봐야 된다"고 말했다.
더러 예외가 있지만 어릴 적 성격이 민감한 것은 남녀를 떠나서 동일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나는 안그랬는데 쟤는 왜 저런지 모르겠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이 너무 오래 전의 일이어서 기억을 못할 뿐이지 대부분은 민감한 시기를 지나온 것이다.
마리아 모라는 아이들이 화내고 울음을 터뜨릴 때 마리아는 절대로 야단치거나 망신을 줘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러지 않아도 자기의 이상 행동에 괴로워하고 있는데 야단까지 치면 정신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가 있다.
집에서 아이가 그런 경향을 보일 때는 여유있게 시간과 공간을 주어야 한다. 이유를 묻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아이들 스스로도 왜 그랬는지를 모르는 데 이유를 물으면 대답이 궁색해진다.
다른 사람들이 있는 경우에 그런 경향을 보이면 아무말 하지 말고 급히 장소를 옮긴다. 안전한 장소에서 충분한 시간을 갖고 감정을 가라앉힐 수가 있게 한다. 아동 전문 상담가 아나스타시아 가발라스는 “아이는 유연하게 일을 풀어가는 것보다는 안전한 장소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호로이츠 박사에 의하면 보통 아이의 감정이 가라않는 데는 20분을 필요로 한다. 감정이 풀린 다음에는 이겨나가는 힘을 길러 주기 위해 모든 아이들이 다 그런다는 것을 알려 주고 다음부터는 마음을 좀 더 강하게 가지고 이겨 나가 보라고 조언을 해 주는 것이 좋다.
평소 훈련으로는 화가 날 때 신문지를 찢는다던지 공을 힘껏 던져 보게 하는 것도 좋다. 어떤 모임에 함께 가기 전에 미리 과격한 운동을 하게 해 보는 것도 좋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감정이 민감할 때 스스로 이길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조언을 하는 것이다. 지나치게 파괴적이어서 단체 행동에 큰 지장을 준다거나 슬픔이 오래 갈 때는 전문가를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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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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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2012.12.16 01:17
알면서도 ..
정말 알면서도 쉽지가 않은 것같아요.
그래도 앞으로는 좀더
꽃***맘2012.12.14 22:49
공공장소...
마트 장난감코너에서는 꼭 한번씩 아이가 떼쓰는데
그때마다 달래도 소용이 없다보니 아이를 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