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나를 닮아 불편해요"라는 엄마의 속사정
"아이가 나를 닮아 불편해요"라는 엄마의 속사정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1.09.08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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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육아 고민 상담소-EBS 부모, 10일 방송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오는 10일 '여러 육아 고민 상담소 – EBS 부모'에서는 위험하게 노는 만 5살 개구쟁이 꼬마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집에서도 놀이터에서도 높은 곳에 올라가서 놀기를 즐기는 아이! 하루가 멀다고 다치는 탓에 이미 2번이나 꿰맨 적이 있고 심지어 수술까지 받기도 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엄마의 걱정이 하루하루 늘어가는 것은 당연한 일. 하지 말라고 해도 듣지 않고 위험한 행동을 반복하는 아이를 보며 ‘아이에게 무슨 문제가 있나?’라는 생각까지 했다는 엄마. 소아정신과 전문의 천근아 교수는 그 원인은 단지 ‘OO’일 뿐이라고 말하며 엄마의 훈육법을 지적했다.

위험천만하게 노는 아이, 진땀 빼는 엄마. 이 모자의 사연은? ⓒEBS
위험천만하게 노는 아이, 진땀 빼는 엄마. 이 모자의 사연은? ⓒEBS
위험천만하게 노는 아이, 진땀 빼는 엄마. 이 모자의 사연은? ⓒEBS
위험천만하게 노는 아이, 진땀 빼는 엄마. 이 모자의 사연은? ⓒEBS

엄마가 위험하게 노는 아이들에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했다는데... 과연 그 행동은 무엇일까? 위험하게 노는 개구쟁이 아이 때문에 가슴 졸이는 부모라면? 아이 행동의 원인과 올바른 훈육법은 무엇인지 'EBS 부모'에서 배워 보자.

◇ "날 닮은 아이가 불편해요" 과연 엄마에게는 어떤 사연이?

공 던지기, 껴안고 놀기, 뛰어다니기. 아이가 지루할 틈 없이 힘껏 놀아 주는 엄마. 아이에게 최고의 친구가 되어 주는 엄마의 모습에 세 전문가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전문가들의 눈에 띈 한 가지! 그것은 바로 ‘엄마의 불안’.

이에 관한 물음에 엄마는 어린 시절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나의 어린 시절을 닮은 아이가 불편하다’라는 숨겨둔 심경까지 고백했다. 과거의 상처가 양육에 대한 불안으로 이어진 엄마. 상담 코칭 전문가 권수영 교수는 ‘불안을 가진 내면 아이’를 어떻게 다뤄야 상처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조언했다.

이에 더해, 대화 중재 전문가 박재연 소장은 ‘부모 24회차 만에 이런 엄마 처음 봤다’라며 취약점인 불안을 극복할 수 있는 ‘엄마만의 육아 강점 2가지’를 짚어 주며 엄마를 응원했다. 자신을 닮은 아이에게서 불안을 느낄 수밖에 없었던 엄마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었을까? 다른 부모들에게는 없는 엄마만의 강점은 무엇일까?

◇ “제발 밥 좀 잘 먹어!” 밥 안 먹는 아이에겐 OO OO이 답이다!

매일매일 다가오는 식사 시간 역시 엄마의 고민이다. 밥상 앞에 앉으면 시작되는 아이의 폭풍 질문! 딴짓만 하면서 밥을 안 먹고 버티는 탓에 40분은 훌쩍 지나가 버린다. 밥 한번 먹이려고 하면 진이 다 빠져 버린다는 엄마. 엄마는 내 마음대로 따라와 주지 않는 아이를 보면, ‘내가 아이에게 제대로 사랑을 주지 못한 건 아닐까?’ 싶은 자책감에 시달리기까지 한다는데.

천근아 교수는 ‘아이 밥 먹일 때는 OO OO을 이용해라’라는 식사 꿀팁을 전수해 주며 ‘그래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말도 함께 전해 엄마를 격려했다. 아이가 혼자서도 밥을 먹게 만든다는 식사 꿀팁은 과연 무엇일까? 이번 주 금요일 오전 9시 40분 '여러 육아 고민 상담소 – EBS 부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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