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측 "개표 한점 실수 없어야"
"결과에 불만 품고 개표 지연 있어서는 안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측은 19일 제18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곳곳에서 시작된 가운데 "선거 결과가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만큼 개표 과정에서 한 점의 실수도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측 안형환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혹시나 이번 선거 결과에 불만을 품고 의도적으로 개표를 지연하거나 개표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만들려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변인은 "어느 한 지역에서 개표의 문제가 발생하면 전체 최종 결과 공개도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관위와 개표요원들은 어느 때보다 철저하고 정확한 개표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KBS·MBC·SBS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박근혜 후보가 50.1%로 문재인 후보를 1.2%p 앞선 것으로 나오자 크게 반기는 분위기 속에서 개표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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