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전국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이하 전국연)와 ㈜중앙교육(이하 중앙교육)이 지난 24일 보육교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적 지원 (보육교사배움플러스 온라인 직무교육) 및 인적성 검사 프로그램(보육교직원 맞춤 온라인 인적성 검사 등) 지원을 위한 기관선정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국연 사무국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정인자 전국연 회장과 강한성 중앙교육 대외사업부문 대표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온라인직무교육 과정은 물론, 보육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정보교류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우호 관계를 유지해 보육교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것을 약속하며 ▲보육 현장의 요구와 교육적 필요에 대한 정보의 교류 ▲보육교직원 대상 인적성검사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과정 참여 및 연구 개발 ▲온라인 특별직무교육 과정 개발 ▲기타 상호 협의한 사항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정인자 전국연 회장은 “이번 중앙교육과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보육 현장의 요구와 교육적 필요에 대한 정보를 활발히 교류하고, 보육교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양질의 교육적 지원을 보다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며 "영유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한성 ㈜중앙교육 대외사업부문 대표는 “정부는 보육기관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근절 대책으로, 보육교사의 자격요건 강화 및 근무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보육교사의 자격요건 및 양성체계가 대폭 강화되고 있으며, 더불어 인적성검사와 지속적인 교사 재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사 관계자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는 전국연과 보육교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중앙교육이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최신성과 전문성을 갖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고 영유아의 성장과 행복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현장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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